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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JTBC '놀아주는 그녀' 속도 위반 문지인, 아빠 이병준에게 결혼 허락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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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지인의 우당탕탕 로맨스가 로맨틱 코미디물 드라마의 설렘 지수를 상승 시켰다.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 연출 김영환, 김우현 /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미호(문지인 분)의 엄마(윤진성 분) 아빠(이병준 분)가 미호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미호와 일영(김현진 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순탄한 로맨스가 펼쳐질 것 같았지만 미호의 부모가 결혼을 반대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일영이 목마른 사슴에 근무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것이다.

목마른 사슴 대표인 서지환(엄태구 분)이 일영의 보호자로 미호의 집을 찾았다. 지환과 일영은 미호의 부모에게 결혼을 허락 받기 위해 무릎을 꿇고 앉았다.

지환은 “같이 지낸 16년 동안 나쁜 말 나쁜 짓 한 번 한 적도 없는 놈입니다. 그리고 제 힘으로 학비 대면서 대학원 졸업까지 마쳤고, 자기 식구 밥 굶길 놈도 아니지만 남의 식구 밥 못 먹게 만들 녀석도 아닙니다”라며 일영과 함께 살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서 지환은 “천성 자체가 착하고 성실한 녀석입니다.”라며 “이제는 세 사람 문제가 되었으니까요”라며 미호와 일영의 결혼에 힘을 실어주었다. 지환의 이야기를 듣던 고은하(한선화 분)도 감동을 받았다. 은하는 그토록 찾던 현우오빠가 지환이라는 사실을 알고 지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었다.

미호 엄마는 “형이 듬직하시네. 우리 이 사람도 육남매 중에 첫째라 동생들 결혼시킬 때마다 부모님 대신해서 부탁드리고, 인사드리고 그랬어요”라며 큰형 자격으로 결혼 허락을 받으러 온 지환의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였다.

강경한 미호 아빠는 “태어나지도 않은 손주보다 내 자식 인생이 우선이야.”라고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일영이 “미호씨랑 예쁘게 잘 살게요. 태어날 아이한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겠습니다”라며 허락을 구했다. 그러자 미호가 “이쯤에서 그냥 ‘그렇게 하게’ 그렇게 하는 게 멋진 거야. 아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환과 일영의 진심어린 이야기에 미호 부모는 결혼을 허락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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